안영미 “장거리 결혼생활, 10개월 아들 식후 쪽 남편 닮아” (미우새)

유경상 2024. 6. 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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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가 10개월 아들이 남편을 닮았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10개월 아들에게 남편 모습이 보여 놀란다고?"라고 묻자 안영미는 "뭐든지 자기가 해야 직성이 풀리는 게 남편을 닮았다. 100일이 돼 분유통을 자기가 잡아서 먹는다"고 답했다.

이어 안영미는 "제가 이유식을 먹여도 스푼으로 주면 빼앗아서 자기가 먹겠다고 한다. 한 손으로 꿀꺽꿀꺽 먹다가 다 먹으면 쪽쪽이를 문다. 식후 쪽을 하는 모습이 기가 막히게 남편을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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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안영미가 10개월 아들이 남편을 닮았다고 말했다.

6월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맨 안영미가 출연했다.

신동엽이 “10개월 아들에게 남편 모습이 보여 놀란다고?”라고 묻자 안영미는 “뭐든지 자기가 해야 직성이 풀리는 게 남편을 닮았다. 100일이 돼 분유통을 자기가 잡아서 먹는다”고 답했다.

이어 안영미는 “제가 이유식을 먹여도 스푼으로 주면 빼앗아서 자기가 먹겠다고 한다. 한 손으로 꿀꺽꿀꺽 먹다가 다 먹으면 쪽쪽이를 문다. 식후 쪽을 하는 모습이 기가 막히게 남편을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여전히 장거리 결혼생활 중이다. 한국에서 홀로 육아중이다. 요즘에는 얼마 만에 한 번 씩 보냐”고 묻자 안영미는 “한국에 남편이 왔다 갔다 해야 하는데 회사 사정상 올 수가 없다. 돌잔치도 남편 없이. 남편이 못 온다고 한다. 일 때문에”라고 답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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