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월요일 낮 최고 33도 무더위…오후엔 내륙 곳곳 소나기

박양수 2024. 6. 9. 2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요일인 10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0도 이상으로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경상권 내륙은 33도 안팎까지 치솟는 곳도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의 날이자 절기상 망종(芒種)인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바닥분수대가 작동되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10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0도 이상으로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경상권 내륙은 33도 안팎까지 치솟는 곳도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남부 내륙과 중·남부 산지, 충북 북부, 경북권 내륙, 울산·경남 북서·중부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내륙 5∼40㎜, 울산·경남 북서·중부 내륙 5∼30㎜, 강원 남부 내륙과 중·남부 산지, 충북 북부 5∼20㎜다.

중부 서해안과 남부 지방은 오전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1.0m로 예측된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