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 관광객, 이효리에 "누구신지" 굴욕…"닮은 사람인줄"('엄마단둘이여행갈래')

배선영 기자 2024. 6. 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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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관광객 때문에 당황스러워 했다.

이날 이효리는 엄마와 사진을 찍던 중 옆에 있던 모녀 관광객이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고는 직접 나섰다.

그런 그에게 모녀 관광객 중 엄마는 "됐어예. 누구신지"라며 이효리를 몰라봤다.

이에 이효리는 "저 연예인입니다"라고 말했고, 그제야 이효리인줄 알아본 관광객들은 "이효리 맞아요? 엄마야!"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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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 화면▲ 사진 |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이효리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관광객 때문에 당황스러워 했다.

이효리는 9일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를 통해 엄마와 경주 여행을 떠났다.

이날 이효리는 엄마와 사진을 찍던 중 옆에 있던 모녀 관광객이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고는 직접 나섰다. "안녕하세요"라며 스스럼없이 다가가 말하지 않아도 딸의 감성샷을 연출해주며 열정적으로 찍어주던 이효리. 그런 그에게 모녀 관광객 중 엄마는 "됐어예. 누구신지"라며 이효리를 몰라봤다.

이에 이효리는 "저 연예인입니다"라고 말했고, 그제야 이효리인줄 알아본 관광객들은 "이효리 맞아요? 엄마야!"라며 놀라워했다.

▲ 사진 |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 화면

이효리는 "왜 이렇게 사진 찍는데 싸우냐고. 놀러 와서 왜 이렇게 엄마한테 쏴대"라고 말했고, 이효리의 엄마는 "사진 찍어줄 때 몰라봤었냐"라며 당황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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