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이효리 몰라본 모녀 “누구신지?” 정체 알고 입틀막(엄마 여행갈래)

서유나 2024. 6. 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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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정체를 뒤늦게 안 모녀가 깜짝 놀랐다.

6월 9일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3회에서는 이효리 모녀의 경주 여행 3일 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마와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던 이효리 모녀는 옆에서 모녀가 시끌시끌 사진 찍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효리는 자신을 반겨주는 모녀에 "누구신지라고 하더니"라며 웃었고 이효리 엄마는 옆에서 "처음에 사진 찍어 줄 때 몰랐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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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효리의 정체를 뒤늦게 안 모녀가 깜짝 놀랐다.

6월 9일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3회에서는 이효리 모녀의 경주 여행 3일 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마와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던 이효리 모녀는 옆에서 모녀가 시끌시끌 사진 찍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효리처럼 엄마의 사진 실력이 못마땅한 딸은 연신 엄마와 티격태격했다.

결국 난리통에 방문한 이효리는 어머니에게 휴대폰을 받아 대신 딸의 사진을 찍어줬다. 그리고 이런 이효리의 오지랖에 어머니는 "누구신지"라고 물었고, 이효리는 "저 연예인입니다"라고 답변했다.

딸이 그제야 이효리임을 눈치채고 "이효리 맞아요?"라고 물으며 난리를 쳤고, 어머니 역시 이효리를 뒤늦게 알아보고 반가워했다. 이효리는 자신을 반겨주는 모녀에 "누구신지라고 하더니"라며 웃었고 이효리 엄마는 옆에서 "처음에 사진 찍어 줄 때 몰랐냐"고 물었다. 딸은 "이효리 닮았는데(라고 생각만 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본인들처럼 모녀끼리 여행 왔다는 딸에게 "놀러와서 왜 이렇게 엄마한테 쏴대냐"고 친근한게 잔소리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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