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시합 당일 소고기 먹어”… ‘런닝맨’ 황희찬, 예능 맞춤 ‘경기 루틴’ 공개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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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남다른 예능감을 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제3회 풋살 런닝컵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축구선수 황희찬, 지코, 장혁, 강재준, 오하영,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황희찬은 "당일은 소고기를 많이 먹죠"라며 김종국을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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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제3회 풋살 런닝컵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축구선수 황희찬, 지코, 장혁, 강재준, 오하영,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 팀은 남은 운영비 88,750원으로 소고기를, 김종국 팀은 94,490원으로 돼지고기를 주문했다. 그는 “원래 진짜 부자들은 돼지고기 먹는 거야”라며 팀원들을 달랬다.
하하는 “저 팀은 돼지고기 먹는 거야? 쫄이네”라며 약 올렸다.
이 와중에 하하는 황희찬에게 “쫄 한 번만 해달라”고 부탁했고 황희찬 선수는 김종국에게 “쫄?”이라며 약 올려 김종국 팀에게 타격을 줬다.
유재석은 “지아코 좀 챙겨요. 지아코 기획사 사장님이야. 아니 지아코 이럴 거면 우리한테 줘. 옆에 그냥 혁이를 끼고 앉아서”라며 비아냥거렸다. 이에 지코는 “아니 옆자리에 또 이렇게 장혁님 계시잖아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와중에 양세찬은 “재석이 형! 경환이 형 집에 갔어요?”라고 질문. 허경환은 “요기 있어”라며 당황해했다. 그러나 황희찬 선수는 두리번거리며 “진짜 간 줄 알았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장혁은 “경환이가 너무 걱정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희찬은 “일단 아무거나 던지고 나중에 수습하는 거예요?”라고 질문. 김종국은 “그러니까 하고 싶은 얘기 막 해. 나중에 다 정리하니까”라며 그에게 예능 팁을 전수해줬다.
김종국은 “희찬 씨는 경기 전에 어떤 음식을 주로 먹어요? 탄수화물 많이 먹죠?”라며 분위기를 잠재우려고 했다. 이에 황희찬은 “당일은 소고기를 많이 먹죠”라며 김종국을 놀렸다. 이어 “안 시켜주는 것도 진짜예요?”라며 예능 프로그램의 식사에 놀라워했다.
결국 참지 못한 지코는 “종국이 형 그냥 제가 낼게요”, 강재준은 “저희는 불멍하는 거예요?”라며 항의해 김종국을 언짢게 했다.
재석팀이 맛있게 소고기를 식사하는 중에도 아직 돼지고기를 받지 못한 종국 팀은 부러워했다. 이에 하하는 “장혁 형 하나 드릴게요”, 지석진은 “우리 지아코”라며 고기를 한 점씩 선물했다. 이를 본 양세찬은 “형 돼지고기가 좋다면서요. 이게 팀이야?”라며 항의했다.
김종국은 “밥 먹기 전에 우리 물 세 잔 씩 마시자”며 물배를 채울 것은 권했고 지코는 “이런 것 좋아해요. 헝그리 정신”, 강훈은 “어쩌다 이렇게 된 거야”라며 각기 다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나 물 세 잔을 다 마시자 김종국이 또 물을 따라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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