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인 택시 기사 목 조른 50대 남성 붙잡혀

강미영 기자 2024. 6. 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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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여성 택시기사의 목을 조르고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운전자 폭행) 위반 혐의로 A 씨(50대)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1시쯤 부산 서구 동대신동 인근에서 운전하는 여성 택시 기사 B 씨의 목을 조른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B 씨가 저항하자 요금을 내지 않은 채 도망친 뒤 주택가에 숨어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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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경찰서 전경. ⓒ News1

(부산=뉴스1) 강미영 기자 = 술에 취해 여성 택시기사의 목을 조르고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운전자 폭행) 위반 혐의로 A 씨(50대)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1시쯤 부산 서구 동대신동 인근에서 운전하는 여성 택시 기사 B 씨의 목을 조른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B 씨가 저항하자 요금을 내지 않은 채 도망친 뒤 주택가에 숨어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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