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물구나무에 母도 감탄 “따라했다간 홀랑 뒤집어져”(엄마 여행갈래)

서유나 2024. 6. 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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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요가 실력에 엄마도 감탄했다.

6월 9일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3회에서는 이효리 모녀의 경주 여행 3일 차의 모습이 그려졌다.

7시 반 요가를 시작한 이효리는 같이 삶은 달걀을 먹자고 재촉하는 엄마에게 "우리 9시 30분에 나가니까 각자 하고 싶은 것 하자"며 "한시간을 해야 된다"고 말했다.

요가 중 물구나무를 선 이효리를 보며 엄마는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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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효리의 요가 실력에 엄마도 감탄했다.

6월 9일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3회에서는 이효리 모녀의 경주 여행 3일 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어제 놀이기구를 타느라 긴장한 몸을 풀기 위해 모닝 요가를 했다. 7시 반 요가를 시작한 이효리는 같이 삶은 달걀을 먹자고 재촉하는 엄마에게 "우리 9시 30분에 나가니까 각자 하고 싶은 것 하자"며 "한시간을 해야 된다"고 말했다.

전날 모닝차 사건과 달리 이번엔 각자의 시간을 갖기로 극적 타결한 모녀. 요가 중 물구나무를 선 이효리를 보며 엄마는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이효리가 이에 "엄마도 해보자"고 제안하자 엄마는 "엄마가 했다간 같이 홀랑 뒤집어진다"고 말했다. 이효리도 곧 "오랜만에 하니까 잘 안 된다"며 심신 수련의 시간을 종료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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