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김광현 쾌투…두 달 만에 시즌 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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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는 2군에 내려갔다 온 SSG 에이스 김광현 투수가 복귀전에서 부진을 떨쳐내며 무실점 역투를 선보였습니다.
두 달 만에 시즌 4승째를 거뒀습니다.
지난 4월 10일 승리 후 부진을 거듭하던 김광현이 2군에 내려간 지 12일 만에 돌아와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김광현은 두 달 만에 승리를 챙기며 시즌 4승째를 수확했고, SSG는 2회 집중타로 넉 점을 뽑아 롯데를 5대 1로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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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는 2군에 내려갔다 온 SSG 에이스 김광현 투수가 복귀전에서 부진을 떨쳐내며 무실점 역투를 선보였습니다. 두 달 만에 시즌 4승째를 거뒀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4월 10일 승리 후 부진을 거듭하던 김광현이 2군에 내려간 지 12일 만에 돌아와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롯데와 더블 헤더 1차전에서 최고 시속 145km의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로 완급 조절을 하며 상대 타선을 요리했습니다.
4회부터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고도 병살타를 유도해 위기를 넘기며 6회까지 삼진 4개를 곁들여 6안타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김광현은 두 달 만에 승리를 챙기며 시즌 4승째를 수확했고, SSG는 2회 집중타로 넉 점을 뽑아 롯데를 5대 1로 눌렀습니다.
인기 K팝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시구와 함께 롯데를 응원한 2차전에서는 두 팀이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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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키움에 7대 1 완승을 따내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이성규가 2타점 적시타에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를 선보였고, 박병호는 석 점 홈런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2연패에 빠지며 1위 자리를 내준 2위 KIA는 두산을 8대 2로 제압하고 오늘(9일) KT에 진 선두 LG를 다시 추격했습니다.
나성범이 1회 2타점 3루타, 2회 1타점 적시타를 날린 데 이어 최원준이 4대 0으로 앞선 5회 석 점 홈런을 터뜨려 잠실 원정 관중석을 열광에 빠뜨렸습니다.
(영상편집 : 이홍명)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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