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16살에 '국대 7경기 2골 3도움'...역대급 '미친 재능'의 질주는 계속!→유로2024 맹활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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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나이를 의심해 봐야 한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이 있는 스페인 축구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스페인 산 모익스에서 열린 국제 친선 경기에서 북아일랜드를 5-1로 완파했다.
스페인은 전반 2분 다니엘 발라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12분에 나온 페드리의 동점 골을 시작으로 18분에는 알바로 모라타가 골을 넣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제 고작 16살의 나이지만, FC바르셀로나와 스페인의 미래를 책임질 라민 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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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쯤 되면 나이를 의심해 봐야 한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이 있는 스페인 축구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스페인 산 모익스에서 열린 국제 친선 경기에서 북아일랜드를 5-1로 완파했다.
스페인은 전반 2분 다니엘 발라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12분에 나온 페드리의 동점 골을 시작으로 18분에는 알바로 모라타가 골을 넣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서 전반 29분 페드리가 한 골을 더 추가했고, 35분에는 파비앙 루이즈가 네 번째 골을 넣으며 완벽한 리드를 잡았다. 여기에 더해 후반 15분에는 미켈 오야르자발의 추가 골로 대승을 거뒀다.
그리고 이날 득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가 있다. 이제 고작 16살의 나이지만, FC바르셀로나와 스페인의 미래를 책임질 라민 야말이다.
야말은 이날 전반 35분에 나온 루이즈의 추가 골을 도왔다. 이어서 오야르자발의 골까지 도우며 북아일랜드전에서 총 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써 야말은 스페인 국가대표 7경기에서 2골과 3개의 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엄청난 적응력이다. 야말은 작년 9월 스페인 대표팀 명단에 처음 소집됐다. 그리고 단숨에 바르셀로나를 넘어 스페인 대표팀의 에이스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야말의 활약이 더욱 놀라운 이유는 바로 그가 올해 고작 16살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야말은 지난 시즌 어린 나이에 능력을 인정받고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그리고 이어서 이번 시즌에는 바르셀로나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화려한 드리블과 어린 나이답지 않은 플레이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결국 야말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 47경기에 출전해 7골 6도움을 기록했다.
그야말로 ‘미친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는 야말은 결국 스페인 대표팀 내에서도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그는 오는 14일에 개막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스페인 국가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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