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母 윤유선에 선언 "임수향 설득해서 사귈 것"[별별TV][미녀와 순정남]

정은채 기자 2024. 6. 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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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배우 지현우가 윤유선에 선언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이 김선영(윤유선 분)과 소금자(임예진 분)에게 분노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선영과 소금자는 고필승의 차를 얻어타고 집으로 돌아온 김지영(임수향 분)을 목격했다.

김지영의 사과에 고필승이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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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미녀와 순정남' 방송화면 캡쳐
'미녀와 순정남' 배우 지현우가 윤유선에 선언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이 김선영(윤유선 분)과 소금자(임예진 분)에게 분노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선영과 소금자는 고필승의 차를 얻어타고 집으로 돌아온 김지영(임수향 분)을 목격했다.두 사람이 김지영을 향해 "결혼도 안한 처녀,총각이 같이 차를 타고 다니면 동네 사람드링 이상하게 생각한다"라며 따지자 김지영은 "다음부터 절대로 안타겠다.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김지영의 사과에 고필승이 분노했다. 그는 "지영 씨가 왜 죄송하냐"라며 "엄마랑 할머니, 앞으로 지영씨한테 뭐라하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뭐라하면 지영씨가 내 차 타는 거 불편하잖아요. 내가 지영 씨 좋아해서 내가 같이 다니고 싶어서 그런 것"라고 밝혀 김선영과 소금자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이어 집으로 들어간 고필승은 "지영 씨만 받아준다면 당연히 (지영 씨와) 사귈 생각. 그동안 지영 씨가 나를 피한 이유가 엄마랑 할머니 때문이란 걸 잘 았으니까 어떻게든 지영 씨 설득해서 잘해볼 것"라고 선포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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