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고층 드림타워 사우나 화재…관광객 연기흡입

▲ 화재 발생한 제주 드림타워

오늘(9일) 저녁 7시 10분쯤 제주 최고층 건물인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6층 사우나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발생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로 인한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우나실에 있던 관광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일부 관광객들은 연기 흡입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편광현 기자 ghp@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