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위한 로봇 배송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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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와 협업해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실외 로봇 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딜리픽미 서비스는 입주민이 인근 상가의 식음료를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자율주행 로봇이 물건을 픽업해 복잡한 골목과 횡단보도를 건너 각 동 1층 현관 앞까지 배송해 주는 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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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리더스원서 시범 운영
실외 주문음식 등 무료로 배송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와 협업해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실외 로봇 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딜리픽미 서비스는 입주민이 인근 상가의 식음료를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자율주행 로봇이 물건을 픽업해 복잡한 골목과 횡단보도를 건너 각 동 1층 현관 앞까지 배송해 주는 식으로 운영된다. 최소 주문 금액 제한 없이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주민 전원에게 구매 쿠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9월까지 시범 운영을 진행한 뒤 배송 범위를 확대하고, 개인 짐과 택배를 집 앞까지 배송하는 등 서비스를 넓혀갈 계획이다.
삼성물산 조혜정 DxP사업본부장(상무)은 “로봇이 실생활에 파고들어 입주민에게 편리함을 더하고, 미래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서비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향후 적용이 가능한 주거 단지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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