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호텔서 또 화재…투숙객 인명 피해 없어

김예원 기자 2024. 6. 9. 2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종로구 호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1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서울 종로소방서는 이날 오후 4시1분쯤 직원 숙소 겸 탈의실로 쓰이는 호텔 지하 2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 후 출동했다.

소방 당국은 객실에 머물던 투숙객 11명을 대피, 2명을 대피 유도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시간 30분만에 완진…화재 원인 조사 중
ⓒ News1 DB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서울 종로구 호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1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서울 종로소방서는 이날 오후 4시1분쯤 직원 숙소 겸 탈의실로 쓰이는 호텔 지하 2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 후 출동했다.

해당 호텔엔 투숙객 14명이 머물고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객실에 머물던 투숙객 11명을 대피, 2명을 대피 유도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1명은 화재 당시 외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엔 인력 80명과 차량 27대가 투입돼 신고 이후 약 2시간 30분 만인 오후 6시28분쯤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imye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