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IMF로 쫄딱 망했다가 닭발포차로 빚 다 갚아”(백패커2)

서유나 2024. 6. 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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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사업가 백종원이 닭발 성공신화를 고백했다.

이날 백종원은 선수촌을 '백종원 거리'로 만들어달라는 의뢰에 메뉴 중 하나를 포차 닭발로 결정했다.

닭발이 대표 메뉴인 한신포차는 백종원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곳이었다.

이수근이 "형수님 한신포차에서 만나신 거죠?"라고 장난스레 묻자 "뭔 소리여"라며 어이없어한 백종원은 "나도 IMF 때 망했다. 들어오면서 쫄딱 망했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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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백패커2’ 캡처
tvN ‘백패커2’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닭발 성공신화를 고백했다.

6월 9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2' 3회에서는 출장 요리단이 '2024 파리 올림픽'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 중인 국가대표들을 위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으로 출장을 갔다.

이날 백종원은 선수촌을 '백종원 거리'로 만들어달라는 의뢰에 메뉴 중 하나를 포차 닭발로 결정했다. 닭발이 대표 메뉴인 한신포차는 백종원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곳이었다.

이수근이 "형수님 한신포차에서 만나신 거죠?"라고 장난스레 묻자 "뭔 소리여"라며 어이없어한 백종원은 "나도 IMF 때 망했다. 들어오면서 쫄딱 망했었다"고 회상했다. 그 빚을 한신포차로 다 갚았다는 것. 이수근은 "한신포차로 일어서신 게 대단하시다"라며 놀라워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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