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6층 여성 사우나에 불…200여명 대피

김하나 2024. 6. 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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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고층 건물(지상 38층)인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드림타워) 사우나실에서 불이 나 관광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9일 오후 7시12분께 제주시 노형동 925 드림타워 6층 여자 건식사우나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로 인해 9.91㎡ 크기의 사우나실이 불에 탔다.

사우나 이용객과 객실 투숙객 등 2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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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연기흡입,피해상황 등 확인
제주드림타워복합리조트 전경./사진=롯데관광개발 제공

제주 최고층 건물(지상 38층)인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드림타워) 사우나실에서 불이 나 관광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9일 오후 7시12분께 제주시 노형동 925 드림타워 6층 여자 건식사우나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은 발생 10분여분 만인 오후 7시 27분께 꺼졌다.

화재로 인해 9.91㎡ 크기의 사우나실이 불에 탔다. 직원 등 3~4명의 연기흡입 환자가 발생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큰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우나 이용객과 객실 투숙객 등 2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과 드림타워 관계자 정확한 화재경위와 피해 상황 등을 확인 중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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