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내일 더 더워, 서울 30도·대구 33도…오후 동쪽 소나기
2024. 6. 9. 20:19
날이 다시 더워졌습니다. 어제와 달리 오늘은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랐는데요.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로 오늘보다 더 덥겠고요. 남부지방은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까지 중부 서해안과 남부지방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 남부와 충북, 영남 내륙에는 5~40mm의 요란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내일 낮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고요. 덩달아 오존 농도도 높게 치솟겠습니다.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중부지방 아침 기온 서울 19도, 대전은 18도로 출발해서 한낮에는 3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남부지방은 광주의 낮 기온 31도, 대구는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낮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MBN #날씨 #김다영 #낮더위 #소나기 #자외선 #MBN뉴스센터 #MBN날씨 #기상캐스터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북 확성기 6년 만에 재개…전군 비상근무
- 한동훈, 연일 이재명 겨냥 ″집행유예만 확정돼도 대통령직 상실″
- ‘김호진♥’ 김지호, 건강 이상으로 활동 중단 `당분간 모든 걸 내려놓고`(전문)
- 의협, 18일에 '전면 휴진' 73% 찬성…정부 ″복귀 전공의 불이익 없어″
- 최소 5천억 시추 예산 확보 어쩌나…액트지오 논란에 난항 예고
- ″나는 이병철 양아들″ 허경영 다음 대선 못 나온다…선거법 유죄 확정
- '밀양 성폭행 폭로' 유튜버, 신상 털기 재개…'사익 추구' 비판 확산
- '더운 것도 서러운데'…무더위 그늘막, 자치구마다 천차만별
- 이례적 등장한 푸틴의 두 딸…″공개적 역할 점점 커져″
- ″선물받은 건데″...미국서 가져온 권총 보관했다가 집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