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온통 그레이컬러인 내 어릴 적 기억” 떨치고 “감사히 살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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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출연 후 오해에 대한 황혜영의 해명이 있었다.
지난 6월 6일, 황혜영이 출연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이 방영된 후, 황혜영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방송 출연에 대한 심경과 그로 인해 생긴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그녀는 "온통 그레이컬러인 내 어릴 적 기억들"이라고 표현하며, 자신의 어린 시절이 외롭고 고단했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황혜영은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육아 불안을 털어놓으며 그 근원이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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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출연 후 오해에 대한 황혜영의 해명이 있었다.
지난 6월 6일, 황혜영이 출연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이 방영된 후, 황혜영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방송 출연에 대한 심경과 그로 인해 생긴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황혜영은 9일 장문의 글을 통해 자신의 과거와 현재의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황혜영은 방송을 보지 못한 이유에 대해 “녹화 때부터 마음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하며, 과거의 상처를 다시 들추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온통 그레이컬러인 내 어릴 적 기억들”이라고 표현하며, 자신의 어린 시절이 외롭고 고단했다고 고백했다. 황혜영은 7~8살부터 30대까지 정서적으로 힘든 삶을 살았다고 덧붙였다.
또, 황혜영은 과거에 뇌종양 진단을 받고 삶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을 회상했다. 그러나 남편의 등장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남편이 선물처럼 나타났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이 남자의 발목을 잡았다”고 전했다.
특히, 황혜영은 여전히 트라우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니며 약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젠 괜찮다”고 말하며, 별다른 일 없는 하루하루에 감사하고 더 열심히 행복하게 살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황혜영은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육아 불안을 털어놓으며 그 근원이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라고 고백했다. 그녀는 엄마에게 버림받았던 트라우마를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녀의 솔직한 고백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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