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낳아 윤유선 집 앞에 버려” 이일화, 딸 한수아에 고백 (미녀와 순정남)

유경상 2024. 6. 9. 2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일화가 딸 한수아에게 지현우에 대해 고백했다.

6월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24회(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장수연(이일화 분)은 딸 공마리(한수아 분)에게 고필승(지현우 분)과 결혼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장수연은 딸 공마리가 고필승과 결혼하겠다며 가출까지 감행하자 "필승이는 네 오빠다. 네 친오빠"라고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이일화가 딸 한수아에게 지현우에 대해 고백했다.

6월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24회(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장수연(이일화 분)은 딸 공마리(한수아 분)에게 고필승(지현우 분)과 결혼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장수연은 딸 공마리가 고필승과 결혼하겠다며 가출까지 감행하자 “필승이는 네 오빠다. 네 친오빠”라고 고백했다. 공마리가 “친오빠? 그게 무슨 말이냐. 무슨 뜻이냐”며 이해하지 못하자 장수연은 “엄마가 너도 낳았고 필승이도 낳았다. 필승이는 네 친오빠고 오빠와 동생 사이라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공마리는 “엄마가 나도 낳고 필승씨도 낳았다고? 무슨 말을 하는 거냐. 필승씨 엄마는 선영 아줌마잖아. 필승씨가 내 오빠면 우리 집에 같이 살아야지 왜 따로 사냐. 왜 이렇게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하냐. 나 바보 취급하냐. 나 바보 아니다”며 흥분했다.

장수연은 “엄마가 필승이를 낳아서 선영이 아줌마에게 줬다. 그래서 필승이가 선영이 아줌마 아들이 됐다”고 고백했고 공마리는 “엄마가 아기를 낳아서 남에게 줬다고? 아기를 어떻게 남한테 줘? 왜 자꾸 이상한 말을 하냐”고 반문했다.

장수연은 “사실은 엄마가 필승이를 선영이 아줌마 집 앞에 버렸다”며 고필승을 낳아 친구 김선영(윤유선 분) 집 앞에 버린 사실까지 실토했다. (사진=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