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 군단 DF', SON 향해 '이례적 극찬'..."대부분은 약한 발보다 주발을 잘 찬다 손흥민을 제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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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아칸지(28)가 손흥민(32)을 향해 이례적인 극찬을 보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더 스퍼스 뉴스'는 최근 프리미어리그(PL) 공식 유튜브 채널과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아칸지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했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는 지난해 "손흥민은 2015년 프리미어리그(PL)에 합류한 이래 주발이 아닌 약한 발로 가장 많은 득점을 한 선수이다"는 기록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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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마누엘 아칸지(28)가 손흥민(32)을 향해 이례적인 극찬을 보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더 스퍼스 뉴스'는 최근 프리미어리그(PL) 공식 유튜브 채널과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아칸지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했다.
여기서 그는 올 시즌 구단의 위기와 성공 등을 묻는 질문에 답했고 자신의 수비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가운데 아칸지는 토트넘 주장 손흥민의 이름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자신의 수비 노하우를 묻는 말엔 "보통 골대에 가까워지면 모든 선수가 약한 발보다 강한 발로 슈팅을 더 잘 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강한 발로 슛을 쏘지 못하게 한다"라고 했다.
이어 "그것은 상대 공격수를 막아 세우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손흥민은 예외다. 그는 약한 발로도 강한 슈팅을 선보일 수 있는 자신의 강점을 활용해 상대 약점을 끌어낸다"라고 덧붙였다.
아칸지의 말처럼 손흥민은 양발 슈팅 능력에 있어선 완벽에 가까운 선수이다. 이는 다양한 기록을 통해서도 가시적인 수치로 드러나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는 지난해 "손흥민은 2015년 프리미어리그(PL)에 합류한 이래 주발이 아닌 약한 발로 가장 많은 득점을 한 선수이다"는 기록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세계 최고 리그에서 활약하는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도 놀라운 능력이다. 토트넘 수비수 벤 데이비스는 지난 4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이후 "나는 손흥민이 토트넘에 처음 이적해 왔을 때 축구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팀에 에너지를 가져왔던 사람이라고 기억한다. 또한 그는 골문 앞에서 왼발, 오른발 할 것 없이 양발로 마무리하는 놀라운 능력을 선보였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리미어리그 공식 채널
- 맨체스터 시티의 마누엘 아칸지는 최근 프리미어리그(PL) 공식 채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 여기서 그는 보통 선수와는 다른 손흥민에 양발 슈팅 능력에 극찬을 보냈다.
- 토트넘 벤 데이비스도 지난 4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이후 손흥민에 양발 슈팅 능력에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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