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급식의 최고봉, 잘못하면 개망신”… 백종원, 국가대표 선수촌 입성에 '부담' (‘백패커2’)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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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2' 백종원이 국가대표 선수촌 식사 준비에 부담감을 보이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9일 전파를 탄 tvN '백패커2'에서는 장재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의 의뢰로 선수촌에 입성한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국가대표 선수촌은 한 끼에 무려 16가지 메뉴가 나오며, 인당 객단가가 2만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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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백패커2’ 백종원이 국가대표 선수촌 식사 준비에 부담감을 보이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9일 전파를 탄 tvN '백패커2’에서는 장재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의 의뢰로 선수촌에 입성한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제작진을 통해 미리 가야할 출장지를 듣고 심각해졌다. 백종원은” 여기는 우리가 갈 게 뭐 있냐는 생각이 드는 게 거긴 단체급식의 최고봉이야”라고 말하기도. 출장지 식단표를 미리 받은 백종원은 “우와 야 몇 줄이야 이게”라며 놀라워했다.
국가대표 선수촌은 한 끼에 무려 16가지 메뉴가 나오며, 인당 객단가가 2만원이라고. 백종원은 “원가 2만원이 말이 되냐고. 뷔페식당이 1인당 5만원짜리 뷔페야. 준비 많이 해가야해. 잘못하면 개망신 당하는 거야”라며 의지를 다졌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백패커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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