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최초 공개 선수촌 식당 규모+음식 맛에 입 떡 “자신 없어”(백패커2)

서유나 2024. 6. 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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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도 선수촌의 식당 규모와 음식 맛에 자신감을 잃었다.

이날 출장 요리단을 만난 장재근 국가대표 선수촌장은 "외부에서 예능으로 처음 오신 것. 식당도 최초로 공개된다"고 말해 모두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공개된 식당의 모습은 백종원까지 입을 떡 벌릴 정도.

메뉴를 맛본 백종원은 "야 이거 간이 다 괜찮은데. 난 슴슴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갈비도 맛있잖아. 어떡하지?"라며 음식이 너무 맛있어 오히려 표정이 굳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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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백패커2’ 캡처
tvN ‘백패커2’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백종원도 선수촌의 식당 규모와 음식 맛에 자신감을 잃었다.

6월 9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2' 3회에서는 출장 요리단이 '2024 파리 올림픽'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 중인 국가대표들을 위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으로 출장을 갔다.

이날 출장 요리단을 만난 장재근 국가대표 선수촌장은 "외부에서 예능으로 처음 오신 것. 식당도 최초로 공개된다"고 말해 모두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공개된 식당의 모습은 백종원까지 입을 떡 벌릴 정도. 동시 수용인원이 무려 450명이라는 식당에서는 매 끼니마다 육회, 한우, 랍스타 등 화려한 음식들이 나오고 있었다. 백종원은 "우리 여태까지 왔던 중에 제일 좋다"며 감탄했다.

이어 음식을 보고도 "야 대박이다"라며 입을 떡 벌리곤 "자신감이 가라앉는다. 웬만한 뷔페보다 훨씬 크다"고 토로했다.

메뉴를 맛본 백종원은 "야 이거 간이 다 괜찮은데. 난 슴슴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갈비도 맛있잖아. 어떡하지?"라며 음식이 너무 맛있어 오히려 표정이 굳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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