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국가대표 선수촌 출장에 심각 “잘못하면 개망신”(백패커2)

tvN ‘백패커2’ 캡처

tvN ‘백패커2’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백종원이 선수촌 출장 고지에 심각해졌다.

6월 9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2' 3회에서는 출장 요리단이 '2024 파리 올림픽'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 중인 국가대표들을 위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으로 출장을 갔다.

이날 제작진은 사상 처음으로 출장지를 미리 고지했다. 상상도 못한 출장지에 심각해진 백종원은 "우리가 갈 게 뭐 있냐는 생각드는 게 거기는 단체급식의 최고봉"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끼에 16가지 메뉴를 자랑하는 식단표를 보곤 "우와 이게 몇 줄이야"라며 입을 떡 벌렸다.

백종원은 객단가가 2만 원이라는 제작진의 설명에 "1인당 원기 2만 원이 말이 되냐. 재료비 2만 원이면 1인당 5만 원짜리 뷔페다. 진짜 준비 많이 해가야 한다. 잘못하면 개망신 당하는 것"이라며 긴장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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