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 앞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밝은 분위기 속 훈련'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9일 중국전을 이틀 앞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대표팀은 약 1시간 30분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인범(즈베즈다) 등 주축 선수 21명은 이날 그라운드 훈련에 참석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을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6차전 홈경기를 갖는다.

한국은 지난 6일 싱가포르 원정에서 7-0 완승하며 C조 1위(승점 13점, 4승 1무)로 3차 예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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