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유느님…유재석, 황희찬 소고기 먹방 요구에 34만원 플렉스 (런닝맨)

장예솔 2024. 6. 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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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황희찬을 위해 소고기 플렉스를 선보였다.

6월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황희찬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제3회 황희찬 배 풋살 런닝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황희찬이 경기 전 소고기를 먹는 루틴이 있다고 하자 흔쾌히 소고깃집으로 향했다.

유재석 감독의 FC뚝은 적은 운영비 탓에 6인이 먹을 수 있는 소고기 양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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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황희찬을 위해 소고기 플렉스를 선보였다.

6월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황희찬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제3회 황희찬 배 풋살 런닝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황희찬이 경기 전 소고기를 먹는 루틴이 있다고 하자 흔쾌히 소고깃집으로 향했다. 황희찬은 "선수마다 체질이 달라서 먹는 양이 다른데 저는 또 먹으면 금방 부는 스타일이다. 근데 오늘은 김종국 감독님께서 계산 하실 거니까 많이 먹겠다"고 밝혔다.

유재석 감독의 FC뚝은 적은 운영비 탓에 6인이 먹을 수 있는 소고기 양이 적었다. 운영비보다 식비가 클 경우 각 팀 감독의 빚이 되고, 빚은 최종 경기에서 패배한 감독이 지불하게 된다.

승리를 위해 유재석이 34만 원어치 소고기를 주문하자 지석진은 "우리랑 먹을 땐 잘해야 분식이었는데 황 선수 온다고 너무 차별 대우 하신다"고 서러움을 토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러면 분식집 가라. 희찬이 믿고 돈 팍팍 쓰는 것"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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