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MBN 뉴스센터 주요뉴스
▶ 의협, 전면 휴진 선포…정부 "복귀 불이익 없어"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오는 18일 전면 휴진과 함께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의사들에게 환자 곁으로 돌아오라고 호소하고, 복귀한 전공의에게 불이익이 없을 것이라고 다시 약속했습니다.
▶ 대북 확성기 방송 개시…접경 지역 긴장 고조 우리 군이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재개에 대한 상응 조치로 2018년 중단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습니다. 육·해·공군 모든 부대가 휴일인 오늘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군사분계선 인근 지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북, 3차 '오물 풍선' 도발…가짜뉴스 진상 조사 북한이 또다시 대남 오물 풍선 330여 개를 살포해 경기 북부 지역 등 곳곳에서 발견됐습니다. 오물 풍선 안에 신경작용제가 나왔다는 가짜뉴스가 빠르게 퍼지자 우리 군은 사실무근이라며,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 여, 이재명 대표 연일 공격…야, 특검으로 맞불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징역형 선고와 관련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형사 피고인은 대통령이 돼도 집행유예만 확정되면 직을 상실한다며 연일 이재명 대표를 향해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판결문에 이재명 대표의 지시 내용은 없었다며, 특검을 하겠다고 맞불을 놓고 있습니다.
▶ '밀양 성폭행' 신상 털기 재개…사익 추구 비판 밀양 성폭행 가해자를 폭로한 유튜버가 죄책감을 호소하며 채널을 폐쇄한 지 하루 만에 복귀했습니다. 새 영상을 올리자마자 후원금이 쏟아진 가운데 일각에서는 다른 사람의 불행을 이용해서 사적 이익을 취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노후 위한 '근테크' 열풍…과도한 단백질 위험 나이가 들기 전에 열심히 운동을 해 근육을 모아놓는다는 이른바 '근테크'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근육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단백질 식품도 덩달아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데,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몸에 해롭다고 합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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