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혜인이, 우리 막내"…뉴진스, '발등부상' 혜인 등신대에 화색 [1박2일]

KBS 2TV '1박 2일 시즌4'. / KBS 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뉴진스가 발등 부상을 입은 혜인을 제외하고 '1박 2일' 멤버들과 만났다.

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강원도 철원 여행기가 그려졌다.

KBS 2TV '1박 2일 시즌4'. / KBS 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이날 멤버들은 아이돌 그룹 '흥청망청'으로 변신해 진짜 아이돌 그룹과 배틀에 나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나 멤버들은 아이도 멤버의 출연 소식을 쉽사리 믿지 않았다.

손님맞이에 나선 멤버들은 유채꽃밭 사이를 걸어오는 네 명의 소녀를 보고도 쉽사리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놀랍게도 멤버들이 맞이한 아이돌 그룹의 정체는 바로 뉴진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이었다.

뉴진스와 멤버들이 마주서자 제작진은 다급히 등신대 하나를 들고왔다. 다름아닌 촬영일 기준 발등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한 혜인이었다. 뉴진스는 웃음을 터트리며 "우리 혜인이다", "우리 막내, 막내"라며 반겼다.

이를 본 딘딘은 "지금 혜인이가 발등 부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뉴진스는 입을 모아 "맞다, 맞다"라고 답했다. 특히 다니엘은 "어떻게 아셨냐"라고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