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백다연, ITF 대구 대회 단식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다연(NH농협은행)이 국제테니스연맹(ITF) 대구 여자 대회(총상금 2만5천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백다연은 9일 대구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시미즈 에리를 2-1(4-6 6-2 6-3)로 물리쳤다.
백다연이 ITF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이 5번째다.
백다연은 이은혜(NH농협은행)와 짝을 이뤄 나선 복식에서는 8강에서 김다빈(강원도청)-김나리(수원시청) 조에 0-2(1-6 4-6)로 져 탈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백다연(NH농협은행)이 국제테니스연맹(ITF) 대구 여자 대회(총상금 2만5천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백다연은 9일 대구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시미즈 에리를 2-1(4-6 6-2 6-3)로 물리쳤다.
이로써 백다연은 지난달 튀니지 모나스티르 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ITF 대회 단식 정상에 올랐다.
백다연이 ITF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이 5번째다.
백다연은 이은혜(NH농협은행)와 짝을 이뤄 나선 복식에서는 8강에서 김다빈(강원도청)-김나리(수원시청) 조에 0-2(1-6 4-6)로 져 탈락했다.
김다빈-김나리 조는 복식 결승까지 올랐으나 일본의 시미즈 아야노-요시오카 기사 조에 0-2(4-6 3-6)로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a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수능] '국어 지문'에 나온 사이트 '尹 퇴진 집회 안내'로 연결 논란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