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가 여길 왜 와"…불신과 의심 속, 뉴진스 등장 [1박 2일]

KBS 2TV '1박 2일 시즌4'. / KBS 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1박 2일' 멤버들과 뉴진스가 첫 만남을 가졌다.

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원도 철원군에서 펼쳐지는 여섯 멤버와 뉴진스의 특별한 배틀이 그려졌다.

KBS 2TV '1박 2일 시즌4'. / KBS 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아이돌 그룹 '흥청망청'으로 변신하기 위해 보컬 연습과 피부 관리 등 나름의 노력을 다했다. 아침 일찍부터 메이크업을 받기도 했다.

이후 멤버들은 배틀을 펼칠 손님맞이에 나섰다. 노란 유채꽃이 아름답게 흐드러진 가운데 멤버들을 저 멀리서 자신들을 찾아 걸어오는 네 명의 소녀들을 발견했다.

이들을 살펴보던 문세윤은 "셀럽파이브는 아니겠지"라며 의심을 드러냈다. 김종민 또한 "인순이 선배님인가? 골든걸스?"라며 아이돌 그룹임을 믿지 않았다.

이 가운데 나인우만이 "뉴진스, 뉴진스다. 진짜다. 나 믿어봐라. 나 몽골리안 시력"이라며 정체를 파악했다. 그러나 딘딘은 "뉴진스가 여기를 왜 오냐"라고 강력한 불신을 드러냈다. 하지만 놀랍게도 '1박 2일' 멤버들을 찾은 아이돌 그룹은 나인우의 말대로 뉴진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