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EM, 7월부터 부가가치세 신고 서비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EM이 내달부터 편리하고 저렴한 부가가치세 신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SSEM은 개인사업자 및 프리랜서 간편세금신고 서비스이다.
SSEM 측은 홈택스에서 개인사업자의 매출, 매입 정보를 가져와 자동으로 세금을 계산해주고 신고까지 실시간으로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의 편리함이 시장을 움직인 것으로 보고 있다.
SSEM은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세금신고에 집중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SEM이 내달부터 편리하고 저렴한 부가가치세 신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최근 세금신고 플랫폼 입지는 넓어지고 있다. 세금신고 시장에서 IT기술과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하게 세금신고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들이 나온다. 이들 서비스의 납세협력비용(납세자가 납세를 위해 들이는 비용) 감소효과는 매년 10조원을 웃돌고 있다.
SSEM은 개인사업자 및 프리랜서 간편세금신고 서비스이다. 2019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지금은 1000만명에 달하는 개인사업자와 N잡러(직업을 2개 이상 가진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다. 100만 고객 중 50대이상 이용자가 33%를 넘는다. SSEM 측은 홈택스에서 개인사업자의 매출, 매입 정보를 가져와 자동으로 세금을 계산해주고 신고까지 실시간으로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의 편리함이 시장을 움직인 것으로 보고 있다.
SSEM은 지난 5월초 고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개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신고와 개인사업자 및 프리랜서의 종합소득세 신고서비스를 시작한지 5년만이다. 이중 절반은 2023년 5월부터 1년 동안 가입했다. 그만큼 최근 세금신고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이다. SSEM의 매출은 지난해 30억원을 웃돌았다. 카카오뱅크의 스타트업 투자 1호 서비스가 됐고 최근에는 50억원의 시리즈B 투자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SEM은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세금신고에 집중하고 있다. 환급액이 있을 때 환급액을 찾아주는 한시적인 여타 서비스와 차별되는 점이다. 수수료는 매출과 세액에 관계없이 신고 건당 3만3000원 정액이다. 개인사업자가 고용한 프리랜서 또는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인건비 신고는 건당 4400원이다.
이밖에 장애인공제, 부양가족공제,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 혜택 등을 자동으로 적용해 개인사업자의 매출과 매입 현황을 장부로 자동으로 정리해서 보여주는 서비스도 무료 제공하고 있다.
천진혁 SSEM 대표는 "항상 그래왔듯이 SSEM은 개인사업자와 프리랜서의 가장 편리하고 저렴한 세금신고를 위해 알고리즘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100만 고객의 더 쉬운 세무업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협 회장, 의사에 유죄 내린 판사 겨냥 "제정신이냐" 공개 저격
- 의협 회장 "이 여자 제정신이냐"…`의사 유죄` 판사 사진 올리며 한 행동
- "AI가 핵전쟁 위협 증대"…유엔 사무총장 경고 메시지
- `쥬라기 월드` 신작 촬영 반갑지만…태국 "촬영지 환경피해 없어야" 경고
- "北에 임영웅·나훈아 노래로 맞대응"…정부, 대북 확성기 재개 `검토`
- 미국서 자리 굳힌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아시아 공략 채비 마쳤다
- 한화, 군함 앞세워 세계 최대 `美 방산시장` 확장
- 트럼프 `미국 우선주의` 노골화하는데 싸움만 일삼는 정치권
- “실적·비전에 갈린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표심 향방 ‘촉각’
- "내년 韓 경제 성장률 2.0% 전망… 수출 증가세 둔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