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팬송 뜨자 과거 솔로곡들도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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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팬송으로 스포티파이 차트를 점령했다.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데일리 톱 송 글로벌'(6월 7일 자)에서 정국의 디지털 싱글 'Never Let Go'는 551만 1530회 스트리밍되며 14위에 랭크됐다.
뿐만 아니라 'Never Let Go'는 8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6월 7일 자)에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하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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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팬송으로 스포티파이 차트를 점령했다.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데일리 톱 송 글로벌'(6월 7일 자)에서 정국의 디지털 싱글 'Never Let Go'는 551만 1530회 스트리밍되며 14위에 랭크됐다.
흥미로운 점은 'Never Let Go' 발매 후 정국이 앞서 발매한 솔로곡들이 역주행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지난해 7월 나온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이 24계단 상승한 34위에 자리했다면, 지난 2023년 11월 발매된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무려 105계단 반등해 42위에 랭크, 지난해 9월 발표된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 역시 149위로 재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Never Let Go'는 8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6월 7일 자)에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하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 인기를 누렸다.
지난 7일 발표된 'Never Let Go'는 하우스 리듬을 기반으로 한 영어곡으로 미니멀하면서도 귀를 사로잡는 신디 사이저와 청량감 넘치는 악기들이 조화를 이룬다. 정국이 작사, 작곡 전반에 참여해 ARMY(아미.팬덤명)에게 ‘맞잡은 서로의 손을 절대로 놓지 말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데뷔일인 6월 13일을 기념하는 축제 '2024 FESTA'를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사진,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공개됐고 오는 13일에는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그라운드 행사와 진이 직접 참여하는 팬 이벤트로 '2024 FESTA'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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