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탕웨이 "아이 생기기 전까지 엄마 역할 이해 힘들어"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4. 6. 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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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탕웨이가 엄마 역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탕웨이는 '원더랜드' 속 엄마 바이리 역할에 대해 "아이가 생기기 전에는 엄마 역할을 할 때마다 다른 연기는 다 이해할 수 있었지만 엄마 역할만큼은 정말 힘들다고 느꼈다 그런데 이번엔 훨씬 나아졌다"며 "아이가 생긴 것도 당연히 영향을 미치게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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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탕웨이 / 사진=JT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뉴스룸' 탕웨이가 엄마 역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일 저녁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영화 '원더랜드' 주연 배우 탕웨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탕웨이는 '원더랜드' 속 엄마 바이리 역할에 대해 "아이가 생기기 전에는 엄마 역할을 할 때마다 다른 연기는 다 이해할 수 있었지만 엄마 역할만큼은 정말 힘들다고 느꼈다 그런데 이번엔 훨씬 나아졌다"며 "아이가 생긴 것도 당연히 영향을 미치게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어렸을 때 엄마, 아빠도 우리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같은 감정을 느꼈을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탕웨이는 향후 목표에 대해 "만약 한국 영화에서 제 한국어 실력을 더 향상시킬 수 있다면 상대방의 정보를 더 직접적으로 받아들이고 직접적으로 피드백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다른 것들은 배우로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 일 년에 한 편의 영화를 찍고, 그 사이에 차분히 에너지를 모으고, 삶을 충실히 살아가며 역할이 오면 그것을 다 쏟아붓고 싶다. 왜냐하면 노력에는 지름길이 없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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