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딘딘, 대놓고 뉴진스 편파 심사 "뉴진스는 다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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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시즌4' 딘딘이 뻔뻔한 편파 심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는 뉴진스 멤버 민지, 다니엘, 해린, 하니가 출연해 여섯 멤버(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와 특별한 배틀을 진행했다.
이날 뉴진스와 '1박 2일' 멤버들은 본격적인 배틀에 나섰다.
다만 '1박 2일' 멤버는 6명, 뉴진스는 4명으로 인원수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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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1박 2일 시즌4' 딘딘이 뻔뻔한 편파 심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는 뉴진스 멤버 민지, 다니엘, 해린, 하니가 출연해 여섯 멤버(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와 특별한 배틀을 진행했다. 또 다른 뉴진스 멤버 혜인은 발등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이날 뉴진스와 '1박 2일' 멤버들은 본격적인 배틀에 나섰다. 첫 번째는 '아이돌 덕목 배틀 - 엔딩 포즈'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다 술래가 뒤를 돌면 제시어에 맞춰 엔딩 포즈를 취하면 되는 미션으로, 결승점에 팀원 모두가 들어오면 승리해 100점을 획득할 수 있었다.
다만 '1박 2일' 멤버는 6명, 뉴진스는 4명으로 인원수 차이가 있었다. 이에 한 명은 술래를, 한 명은 심판을 하기로 했는데 의외로 딘딘이 자발적으로 "내가 심판할게"를 외쳐 의문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종민은 "얘 편파적이다"라고 했고, 문세윤은 "좀 애매한데"라며 말렸으나 딘딘은 거듭 "공정하게 하겠다"라고 자신하며 심판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딘딘의 편파 심사는 게임 시작 전부터 이뤄졌다. 뉴진스 멤버가 살짝 선을 넘자 "그 정도는 괜찮다"라며 뉴진스를 위한 수호천사로 변신한 것. 심지어 본격적인 게임에서도 그는 '귀엽다'라는 주제가 나오자 '1박 2일' 멤버들을 다 뒤로 돌려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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