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추가 방송 여부 북에 달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 군이 6년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대하여 경고한 바와 같이 오늘(9일) 오후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우리 군의 대북확성기 방송 추가 실시 여부는 전적으로 북한의 행동에 달려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약 2시간 대북 방송을 송출한 뒤 현재는 중단했고, 북한의 반응을 보고 재개 여부를 결정한다는 겁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이 6년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대하여 경고한 바와 같이 오늘(9일) 오후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우리 군의 대북확성기 방송 추가 실시 여부는 전적으로 북한의 행동에 달려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약 2시간 대북 방송을 송출한 뒤 현재는 중단했고, 북한의 반응을 보고 재개 여부를 결정한다는 겁니다.
합참은 "이런 사태의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며 "오물풍선 살포 등 비열한 방식의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onewa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부산 집단 성폭행' 연루된 손아섭?…NC "모두 사실무근"
- [스브스夜] '그알' 파타야 여행객 살인사건, '철저한 계획 범죄'…참혹한 범죄 저지른 진짜 이유
- 해외 여행시 '대마제품 주의보'…젤리·초콜릿과 비슷
- 왼쪽 머리뼈 잃고도 "좌절 금지"…장애 극복 노력에 외신도 주목
- 캄캄한 도로서 어두운 옷 입고 엎드린 사람 치었다면 처벌은?
- 승무원이 승객에 인사하는 진짜 이유…밝혀지자 '대반전'
- 유튜버, 잠적 하루 만에 다시 '밀양 성폭행' 가해자 영상 공개
- 의협 "집단휴진 찬반투표 가결…18일 전면 휴진·총궐기대회"
- 한 총리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 거론 유감…복귀 전공의 불이익 없을 것"
- 이재명 또 겨냥한 한동훈 "재판 중 대통령 당선? 집유만 돼도 재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