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고물상 화재...5시간 40분 만에 큰 불길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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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낮 12시 40분쯤 충남 공주시 우성면의 한 고물상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 80여 명과 장비·헬기 30여 대를 투입해 5시간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지만, 쌓여있던 고무 등 폐기물 약 600톤이 타면서 검은 연기가 계속 치솟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공주시는 화재와 연기를 피해 차들은 주변 도로로 우회하고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아달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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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낮 12시 40분쯤 충남 공주시 우성면의 한 고물상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 80여 명과 장비·헬기 30여 대를 투입해 5시간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지만, 쌓여있던 고무 등 폐기물 약 600톤이 타면서 검은 연기가 계속 치솟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공주시는 화재와 연기를 피해 차들은 주변 도로로 우회하고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아달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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