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서 60대 낚시객 1명 숨지고 1명 실종

류현준 cookiedou@mbc.co.kr 2024. 6. 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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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의 한 무인도에 갯바위 낚시를 하러 갔다가 실종된 60대 남성 2명 중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 반쯤 사고 지점 남쪽 약 9킬로미터 해상을 지나던 한 낚시 어선의 선장이 실종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해경에 인양돼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고, 해경은 지문 감식 등을 통해 해당 남성이 실종자 2명 중 1명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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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의 한 무인도에 갯바위 낚시를 하러 갔다가 실종된 60대 남성 2명 중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 반쯤 사고 지점 남쪽 약 9킬로미터 해상을 지나던 한 낚시 어선의 선장이 실종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해경에 인양돼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고, 해경은 지문 감식 등을 통해 해당 남성이 실종자 2명 중 1명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해경은 남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야간 수색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류현준 기자(cookiedo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610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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