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김태용 감독에 꿀 뚝뚝 "가장 많이 쓰는 한국어='여보'"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4. 6. 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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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탕웨이가 한국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저녁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영화 '원더랜드' 주연 배우 탕웨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탕웨이는 앞서 출연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을 언급하며 "당시 저는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고, 일하는 동안 언어를 배우고 그 언어의 문화와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성격, 습관, 분위기를 알아간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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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탕웨이 김태용 감독 / 사진=JT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뉴스룸' 탕웨이가 한국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저녁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영화 '원더랜드' 주연 배우 탕웨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탕웨이는 앞서 출연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을 언급하며 "당시 저는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고, 일하는 동안 언어를 배우고 그 언어의 문화와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성격, 습관, 분위기를 알아간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해서, 남편이 저에게 한국어를 많이 쓰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남편 김태용 감독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탕웨이는 함께 촬영장을 찾은 김태용 감독을 가리키며 "감독님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또한 탕웨이는 "가장 자주 사용하는 한국어"라는 질문에 "'여보', 제가 가장 많이 쓰는 한국어"라고 웃음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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