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배우‘ 이성민, “무인도 허당미 발산 후, ’작업반장‘ 변신”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6. 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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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배우 이성민의 첫 야외 리얼리티 도전기가 시작된다.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는 배우 이성민의 첫 야외 리얼리티 예능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데뷔 37년 만에 처음으로 야외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한 이성민의 모습이었다.

평소 묵직한 카리스마로 후배들에게 '대장님'이라고 불리는 이성민은 무인도에서의 첫날, 허당미를 발산하며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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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배우 이성민의 첫 야외 리얼리티 도전기가 시작된다.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는 배우 이성민의 첫 야외 리얼리티 예능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안CEO’ 안정환은 무인도 객실 확장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이성민, 김성균, 배정남, 임현성, 경수진, 김남일을 일일 일꾼으로 초대했다.

천만배우 이성민의 첫 야외 리얼리티 도전기가 시작된다.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이번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데뷔 37년 만에 처음으로 야외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한 이성민의 모습이었다. 평소 묵직한 카리스마로 후배들에게 ‘대장님’이라고 불리는 이성민은 무인도에서의 첫날, 허당미를 발산하며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안정환과 선배 일꾼 김남일은 잔소리를 늘어놓으며 그의 허당미를 더욱 부각시켰다.

하지만, 이성민의 반전 매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든든한 지원군 김성균, 배정남, 임현성, 경수진이 무인도에 도착한 후, 이성민은 어느새 일에 적응하며 ‘작업반장’ 모드로 변신했다. 후배들에게 이것저것 지시하며 진두지휘하는 그의 모습에 안정환도 “나보다 형님이 더 독하다”라며 그의 리더십을 인정했다. 이성민의 새로운 모습에 시청자들은 흥미를 느끼며,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방송은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는 다른, 인간적이고 친근한 이성민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이성민이 예능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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