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시민사회단체, 10일 '방송 3법' 저지 연석회의

성현희 2024. 6. 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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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정언론특위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7개 야당이 재추진하는 이른바 '방송 3법' 저지를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연석회의에는 공정언론특위 위원장을 맡은 박대출 의원을 비롯해 MBC 사장 출신 김장겸 의원, 미디어특위 위원장인 이상휘 의원 등 여당 의원들이 참석한다.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 박기완 정책위원장, 공정언론국민연대 이재윤 대표, 바른언론시민행동 김형철 대표 등 언론 관련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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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정언론특위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7개 야당이 재추진하는 이른바 '방송 3법' 저지를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이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석회의에는 공정언론특위 위원장을 맡은 박대출 의원을 비롯해 MBC 사장 출신 김장겸 의원, 미디어특위 위원장인 이상휘 의원 등 여당 의원들이 참석한다.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 박기완 정책위원장, 공정언론국민연대 이재윤 대표, 바른언론시민행동 김형철 대표 등 언론 관련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방송 3법을 민주당과 민주노총이 공영방송을 '노영화'하고 방송을 장악하기 위한 악법으로 규정하고, 법의 부당성 등을 국민에게 적극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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