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임직원 '일상 속 기부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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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일상 속 기부문화 확산과 임직원들의 편한 나눔 활동 실천을 위해 '기부 키오스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기부 키오스크'는 디지털 기부 모금함이다.
특히 '기부 키오스크' 운영은 LG전자노동조합과 사무직 구성원의 자발적 대의기구인 주니어보드가 뜻을 모아 제안했다.
손명수 LG전자 주니어보드 책임은 "기부 키오스크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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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일상 속 기부문화 확산과 임직원들의 편한 나눔 활동 실천을 위해 '기부 키오스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LG트윈타워를 비롯해 평택 사업장, 창원 1·2 사업장 등에 운영 중으로, 향후 전 사업장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기부 키오스크'는 디지털 기부 모금함이다. 사원증을 키오스크에 접촉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기부할 수 있다. 화면에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의 사연과 기부금 사용 계획 등이 안내된다. 임직원들은 위기가정, 결식아동, 부상을 입은 소방관 등 기부 대상자를 확인하고 횟수에 제한 없이 1000원부터 5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특히 '기부 키오스크' 운영은 LG전자노동조합과 사무직 구성원의 자발적 대의기구인 주니어보드가 뜻을 모아 제안했다.
손명수 LG전자 주니어보드 책임은 "기부 키오스크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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