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미래기술학교 교육생 35명 추가 모집…메타버스 등 3개 과정

김평석 기자 2024. 6. 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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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가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미래기술학교에서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배울 교육생 35명을 추가 모집한다.

시는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1억4500만원과 시비 등 2억9000만원을 투입해 이달 17일부터 6개월간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IT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강좌를 연다.

신청 대상은 15세 이상 경기도 주민이지만 용인시에 주민 등록된 미취업자를 우선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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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메타버스 실습실에서 수강생들이 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미래기술학교에서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배울 교육생 35명을 추가 모집한다.

시는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1억4500만원과 시비 등 2억9000만원을 투입해 이달 17일부터 6개월간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IT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강좌를 연다.

교육은 메타버스, 실감미디어, 게임 초급 개발자 양성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경희대 관련 분야 교수들과 업계 전문가로부터 새로운 산업 환경 흐름과 첨단기술에 대한 이론 수업을 듣고 고급 사양을 갖춘 실습실에서 실습을 한다.

시는 교육생에게 워크스테이션, 개발 소프트웨어, VR 장비 등 교육에 사용되는 기기와 교재, 소정의 훈련비와 식비, 교통비를 제공한다. 실감미디어 분야 취·창업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신청 대상은 15세 이상 경기도 주민이지만 용인시에 주민 등록된 미취업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기한 내에 이메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또는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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