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서도 오물풍선…"오물 외 유해 물질은 없어"

이다온 기자 2024. 6. 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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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에서도 대남 오물풍선이 발견됐다.

충북도 소방서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 54분 영동군 황간면 야산에 "북한에서 온 것 같은 풍선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 후 확인한바 풍선 안에는 오물 외 특별한 위험물질은 없었다"고 말했다.

충북도내에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1건의 오물풍선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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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야산에 걸려있는 오물풍선. 영동소방서 제공

충북 영동에서도 대남 오물풍선이 발견됐다.

충북도 소방서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 54분 영동군 황간면 야산에 "북한에서 온 것 같은 풍선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야산에 걸려있는 풍선을 확인, 군 당국에 인계했다.

관계 기관은 오후 3시 20분쯤 수거를 완료했다.

선 안에는 생활쓰레기와 오물 등이 들어있었으며, 인체에 유해한 위험 물질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 후 확인한바 풍선 안에는 오물 외 특별한 위험물질은 없었다"고 말했다.

충북도내에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1건의 오물풍선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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