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무인도 실종 낚시꾼 2명 중 1명 사망...수색 계속
손재호 2024. 6. 9. 18:16
무인도에 낚시하러 왔던 남성 두 명이 실종됐다가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9일) 오전 9시 44분쯤 경남 통영시 산양읍에 있는 무인도인 외부지도에 갯바위 낚시를 하러 왔던 60대 남성 두 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과 해군은 경비함정과 구조정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다 숨져 있는 한 명을 인양했고, 다른 한 명을 계속 찾고 있습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실종된 두 남성은 애초 오전 11시에 배를 타고 외부지도를 빠져나오기로 약속돼 있었지만, 이들이 연락을 계속 받지 않자 선장이 수상히 여겨 신고했습니다.
YTN 손재호 (jhs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