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여제' 김연경 "연금? 조금 나온다…올림픽 메달 없기 때문"

강현명 기자 2024. 6. 9.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구선수 김연경이 연금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박명수는 은퇴를 결정한 김연경에게 "연금은 얼마나 나오냐"고 물었다.

김연경이 "연금 조금 나온다"고 답하자, 박명수는 의아함을 표했다.

박명수가 "김연경이 (상한선까지) 왜 안되냐"고 묻자, 김연경은 "올림픽 메달이 (점수가) 큰데 올림픽 메달이 없다. 아시안게임은 점수가 낮다"고 설명하며 "어쨌든 연금 받고 있으니까 감사히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9일 방송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구선수 김연경이 연금에 관해 이야기했다.

9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명수가 라디오에 톱스타를 섭외하기 위해 노력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박명수는 은퇴를 결정한 김연경에게 "연금은 얼마나 나오냐"고 물었다. 김연경이 "연금 조금 나온다"고 답하자, 박명수는 의아함을 표했다. 이에 김연경은 "금메달도 금메달인데 점수가 중요하다"며 "상한선이 있는데 그만큼 못 받는다. 상한선이 안 된다"고 전했다.

박명수가 "김연경이 (상한선까지) 왜 안되냐"고 묻자, 김연경은 "올림픽 메달이 (점수가) 큰데 올림픽 메달이 없다. 아시안게임은 점수가 낮다"고 설명하며 "어쨌든 연금 받고 있으니까 감사히 받고 있다"고 답했다.

wise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