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우수인증설계사 5665명 배출…"업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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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2024년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를 선발한 결과, 총 5665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손해보험 업계 중 최대 인원으로, 전체 우수인증설계사 중 30%가 삼성화재 소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의 우수인증설계사는 유지율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281명 증가했다.
삼성화재 측은 "앞으로도 소비자 보호 및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우수인증설계사를 계속해서 늘려갈 수 있도록 관련 교육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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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2024년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를 선발한 결과, 총 5665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손해보험 업계 중 최대 인원으로, 전체 우수인증설계사 중 30%가 삼성화재 소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설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유도하고 보험 상품의 완전판매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2008년 도입한 바 있다.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한 회사에서 3년 이상 꾸준히 활동해야 하고, 불완전판매가 단 한 건도 없어야 한다. 또 보험모집 실적이 우수해야 하고, 모집한 보험계약의 13·25회차 유지율이 각각 90·80%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삼성화재의 우수인증설계사는 유지율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281명 증가했다. 삼성화재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고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 및 교육을 지원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삼성화재 설계사는 '김비서'라는 고객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전화가 오면 생일과 같은 이벤트와 함께 보험료 납입 여부 등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고객 관리를 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이 같은 시스템 지원 외에도 전문 설계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측은 "앞으로도 소비자 보호 및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우수인증설계사를 계속해서 늘려갈 수 있도록 관련 교육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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