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이 6억 원 넘네?’ 필 포든, 해리 케인 넘어 영국선수 최고연봉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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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포든(24, 맨시티)이 영국선수 최고연봉자에 등극했다.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포든은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이 3년 남았지만 이를 3년 더 연장하는 6년 계약에 합의할 계획이다.
이 계약이 맺어지면 맨시티 유스출신인 포든은 30세까지 맨시티에서 활약하게 된다.
새로운 계약이 체결되면 포든의 주급은 37만 5천 파운드(약 6억 6천만 원)로 해리 케인을 넘어 영국선수 최고연봉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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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필 포든(24, 맨시티)이 영국선수 최고연봉자에 등극했다.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포든은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이 3년 남았지만 이를 3년 더 연장하는 6년 계약에 합의할 계획이다. 이 계약이 맺어지면 맨시티 유스출신인 포든은 30세까지 맨시티에서 활약하게 된다.
현재 포든은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5천만 원)를 받고 있다. 새로운 계약이 체결되면 포든의 주급은 37만 5천 파운드(약 6억 6천만 원)로 해리 케인을 넘어 영국선수 최고연봉자가 된다.
맨체스터 시티는 최초로 리그 4연패에 성공했다. 새 역사를 창조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트레블에 이어 올해 리그 4연패를 달성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최고 명문구단으로 우뚝 섰다.
최고의 선수들을 한데 모은 세계최고 명장 펩 과르디올라(53)의 업적이다.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2016년 맨시티에 부임한 과르디올라는 프리미어리그에서만 6번째 우승컵을 손에 쥐었다.
포든 역시 맨시티의 윙어로 맹활약하며 우승에 기여했다. 포든은 19골, 8도움을 올리며 세계최고 윙어로 활약했다.
쉴 틈이 없다. 이제 포든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뛰며 잉글랜드의 ‘유로 2024’ 우승에 도전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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