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상설' 푸틴, 공개 석상에 두 딸 모습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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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3년째 전쟁을 지속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두 딸이 최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8일(현지시각) CNN과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푸틴의 장녀 마리아 보론초바(39)와 둘째 딸 카테리나 티코노바(37)는 지난 5일부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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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현지시각) CNN과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푸틴의 장녀 마리아 보론초바(39)와 둘째 딸 카테리나 티코노바(37)는 지난 5일부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했다.
모스크바국립대에서 인공지능 이니셔티브를 운영하는 티코노바는 지난 6일 군사복합체의 기술 주권 보장에 관한 포럼에 영상으로 참석했다. 티코노바는 국가지적개발재단의 총책임자로 포럼 연사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내분비학자 보론초바는 지난 7일 생명공학과 생물생산 혁신에 대해 직접 연설에 나섰다. 두 딸은 푸틴이 전 부인과 사이에서 낳은 자식들로 푸틴은 2014년 결혼 생활을 끝냈다.
최근 건강 악화설에 시달린 푸틴이 권력 승계와 크렘린궁의 결속을 공고히 하기 위해 두 딸을 공개 석상에 내세운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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