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야산서도 오물풍선 발견…"위험물질 없어"

김형우 2024. 6. 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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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에서도 대남 오물풍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 54분 영동군 황간면 야산에 "북한에서 온 것 같은 풍선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 후 확인한바 풍선 안에는 오물 외 특별한 위험물질은 없었다"고 말했다.

충북도내에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1건의 오물풍선 신고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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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영동에서도 대남 오물풍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영동 야산에 걸려있는 오물풍선 [영동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 54분 영동군 황간면 야산에 "북한에서 온 것 같은 풍선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야산에 걸려있는 풍선을 확인, 군 당국에 인계했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 후 확인한바 풍선 안에는 오물 외 특별한 위험물질은 없었다"고 말했다.

충북도내에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1건의 오물풍선 신고가 들어왔다.

풍선 안에 들어있던 내용물 [영동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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