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수산자원연구소, 어린 동남참게 2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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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다음 달 초까지 부산 낙동강 유역 일원에 어린 동남참게 20만 마리를 방류한다.
이번 방류는 낙동강하구 생태복원과 수산자원 보강 취지에서 이뤄진다.
방류되는 어린 동남참게는 연구소가 자연에서 확보한 성숙 어미의 산란을 유도해 부화·사육한 건강한 종자로, 전갑폭이 0.7㎝ 이상이다.
연구소는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동남참게에 이어 황복, 보리새우 등 다양한 수산 종자도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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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다음 달 초까지 부산 낙동강 유역 일원에 어린 동남참게 20만 마리를 방류한다. 이번 방류는 낙동강하구 생태복원과 수산자원 보강 취지에서 이뤄진다. 방류되는 어린 동남참게는 연구소가 자연에서 확보한 성숙 어미의 산란을 유도해 부화·사육한 건강한 종자로, 전갑폭이 0.7㎝ 이상이다. 동남참게는 가을철 번식을 위해 염도가 있는 기수역으로 이동해 4~6월 하구 근처에서 교미하고 부화한 새끼는 하천으로 다시 올라가 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찜, 탕, 게젓에 이용되며 미식가들이 선호하는 인기 내수면 자원이다. 연구소는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동남참게에 이어 황복, 보리새우 등 다양한 수산 종자도 방류할 계획이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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