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의, 문화나눔 파트너 합류…팝페라 최진호, 홍보대사 활동

임양규 2024. 6. 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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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추진하는 청주문화나눔 사업 파트너로 합류했다.

청주 출신 팝페라 가수 최진호는 청주문화나눔 사업 1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지난 7일 문화예술 발전과 청년활동가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청주문화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하며 문화나눔 파트너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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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추진하는 청주문화나눔 사업 파트너로 합류했다. 청주 출신 팝페라 가수 최진호는 청주문화나눔 사업 1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지난 7일 문화예술 발전과 청년활동가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청주문화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하며 문화나눔 파트너로 합류했다.

차태환(왼쪽)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7일 청년 문화 활동가 양성 등을 위해 써달라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인 이범석 시장에게 1000만원을 기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청주상의는 지난 4월엔 청주문화재단과 지역 청년 지원프로그램 협력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기도 했다.

차태환 회장은 “상공회의소가 하는 청년 양성․창업‧창직 지원사업이 청주문화나눔 사업과 만나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기업 이윤과 성장이 청주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청주 출신 팝페라 가수 최진호는 청주문화나눔 1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그는 인기 TV프로그램 ‘팬텀싱어’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한편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주문화나눔은 개인과 기업 후원을 지역 문화예술계와 연결하는 문화예술 후원사업이다.

청주 출신 팝페라 가수 최진호(오른쪽)씨가 지난 7일 동부창고에서 열린 ‘청주동부창고 페스타-예술여행’ 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으로부터청주문화나눔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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