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고물상 화재...폐기물 많아 진화 어려움
이상곤 2024. 6. 9. 17:57
오늘(9일) 낮 12시 반쯤 충남 공주시 우성면의 한 고물상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지만, 고무와 고철 등 폐기물 6백 톤 정도가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충남소방본부에만 140건 넘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공주시는 화재와 연기를 피해 차들은 주변 도로로 우회하고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아달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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